kDiagem

귀금속세공명장이 선택한 개발 명장의 만남

2년의 답답함, 3개월의 해결

한국주얼리협회 협회장이자 대한민국 귀금속세공명장. 40년 넘게 0.1mm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정밀함으로 작품을 만들어온 그에게, 2년째 미완성인 플랫폼 프로젝트는 견딜 수 없는 고통이었습니다.

뉴욕 개발사와의 2년. 12시간의 시차, 언어의 장벽, 그리고 무엇보다 세공 명장이 요구하는 극도의 디테일을 이해하지 못한 개발. 결국 새로운 파트너를 찾기로 결심했고, 우리와의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장인과 장인의 협업

우리의 첫 번째 과제는 '이해'였습니다. IT에 대해 잘 모르시는 명장님과 주얼리 업계를 모르는 우리. 하지만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으로 간극을 좁혀갔습니다. 서로의 업계를 이해하며 디지털에 담을 정교함을 하나씩 구현했습니다.

긴말한 커뮤니케이션, 즉각적인 피드백, 그리고 명장의 까다로운 기준에 맞춘 개발. 3개월 후, 2년간 완성하지 못했던 플랫폼이 마침내 완성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우리에게 남긴 가장 큰 교훈 -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고객과의 진정한 소통"이라는 것입니다.

진정한 장인은 분야를 막론하고 서로를 알아봅니다

대한민국 귀금속세공명장이 우리를 선택한 이유. 한 분야에서 최고를 추구하는 사람은, 다른 분야에서도 같은 마음으로 일하는 사람을 알아보는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