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PASS

20년 현장 경험이 만든 혁신, FAIRPASS의 탄생

불편함에서 시작된 도전

2019년, 주식회사 블루오리진의 전서윤 대표는 특별한 결심을 했습니다. MICE 업계에서 20년간 쌓아온 경험 속에서 매번 마주했던 불편함들. 행사 참가자 등록의 번거로움, 비효율적인 명찰 발급 시스템, 복잡한 현장 운영... 이 모든 문제들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겪은 사람이 만드는 서비스가 진짜 솔루션이 될 수 있다"는 확신으로, 전 대표는 직접 서비스 개발에 뛰어들기로 결정했습니다.

운명적인 만남, 그리고 시작

IT 전문가는 아니었지만,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있었던 전 대표. 2019년 TORITOSYSTEM과의 만남은 FAIRPASS 탄생의 결정적 순간이었습니다.

기술적 지식의 부족은 오히려 강점이 되었습니다. 현장의 언어로 필요한 기능을 설명하고, TORITOSYSTEM은 이를 기술로 구현했습니다. 수없이 많은 미팅과 피드백, 그리고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점차 이상적인 솔루션의 모습이 갖춰져 갔습니다.

1년의 집념, 완성된 혁신

2020년, 드디어 FAIRPASS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단순히 기능을 나열한 서비스가 아닌, 20년 현장 경험이 녹아든 진짜 솔루션이었습니다.

직관적인 참가자 등록 시스템: 복잡했던 등록 과정을 단순화
실시간 명찰 발급: 현장에서 즉시 출력 가능한 스마트 시스템
통합 행사 관리: 등록부터 현장 운영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증명된 성과, 그리고 도약

서비스 출시 후 FAIRPASS의 성장은 놀라웠습니다.

30만 건+ 누적 명찰 출력 / 5년 연속 지속 성장 / 정부 지원 사업 연속 선정을 통한 고도화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한 FAIRPASS는 이제 국내 MICE 업계의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매년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하며, 더 나은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세계를 향한 다음 걸음

2025년, FAIRPASS는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시아 MICE 산업의 중심지, 싱가포르 진출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한국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MICE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갈 준비를 마쳤습니다.

현장이 만든, 현장을 위한 솔루션

FAIRPASS의 성공 비결은 단순합니다. 20년간 현장에서 직접 느낀 불편함을 해결하겠다는 진정성, 그리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와의 만남.

IT 전문가가 아니어도 괜찮았습니다. 오히려 현장의 목소리를 그대로 담아낼 수 있었기에, FAIRPASS는 진짜 필요한 솔루션이 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단순히 소프트웨어를 만든 것이 아니라, MICE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